쵸콜릿같은건 사지말래요.
발렌타인데이에는.
하긴 우리에겐 쵸콜릿같은건 필요없죠.
이미 당신에게 내마음을 다 주었으니까요.
때로 그래도 이야기 하고 싶어요,
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, 당신이 얼마나 그리운지를 이야기 하고 싶어져요.
우리가 만난지 벌써 오래 되었네요.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오래되지 않은채 늘 새로와서 설레이네요.
말도 필요없죠, 이젠.
눈을 마주 보지 않아도 알죠, 이젠.
그냥 당신이 어디에 있든 늘 당신과 함께 인 내마음을 느낄수 있죠?
그래도 오늘은 말하고 싶네여.
유치해도 하고 싶네요.
사랑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