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 크오클 접게 되면

이렇게하고 떠나야지 했어요.


부질없는 미련으로

맛집 찾아온 손님의

유닛을 녹이지 말고

기지에 작은 샐러드바를 만들어

종일 지친 손가락을

쉬고 다시 털러갈

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.



원래는..


사랑한다는 것으로 / 서정윤


사랑한다는 것으로

새의 날개를 꺽어

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

가슴에 작은 보금 자리를 만들어

종일 지친 날개를

쉬고 다시 날아갈

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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